작년 연말 개봉 20주년을 기념하며 재개봉되었던 왕가위의 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관객 1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를 넘겨 올해에는 이런저런 이름의 왕가위 특별전, 혹은 기획전이 전국…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 이종철
며칠 전 티브이 영화 채널에서 장 자크 아노 감독의 1992년작 을 다시 보았다. 별 생각 없이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새벽 1시 엔딩 크레딧이…
작년 여름, 홍콩 느와르의 명작 를 연출한 진목승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유덕화, 곽부성, 고천락, 성룡, 오언조 등 그와 함께 작업했던 톱스타들이 차례로 애도를 표했다. 아직…
최근 이렇다 할 무협영화가 보이지 않는다. 중국을 대표하는 한 장르인 만큼 무협영화는 물론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얼핏 생각해보면 커진 자본력과 첨단의 기술력이 더해져 예전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