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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국을 논하다(論中國) 개최

 

 

 

2022년 5월 21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과 공자아카데미(원장 : 김현철)는 중국 사천사범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여섯 번째 <중국을 논하다(論中國)> 강연을 개최하였다.

이 강연은 국내의 중국 전문가들과 학자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와 관점, 고민과 성찰에 대해 알아보는 데 취지를 두고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다. Zoom에서 실시간 동시통역으로 제공되는 강연에는 한・중 양국의 대학생, 교사, 학자 등 많은 청중이 함께 참가하고 있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열띤 라이브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한・중 양국의 청중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제6회 ‘중국을 논하다’ 강연은 본교 국제학대학원 한석희 교수의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관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대통령들의 대중 정책과 한․중 관계의 변천사 및 우리나라의 정치외교적 입장에 대해 살펴보고 평가하였으며, 올해 새로 들어선 정부의 향후 대중, 대미 등 대외 정책에 대해 예측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지난 여섯 차례의 강연에는 매회 400여 명의 많은 청중이 참가할 정도로 한․중 양국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상반기 ‘중국을 논하다’ 의 마지막 강연이며, 하반기 강연은 9월부터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과 공자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한․중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문화 학술 교류 활동을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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