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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延世大学校中国研究院

Yonsei Institute for Sinology

1. 연세중국연구원 소개

연구기구 명칭 연세중국연구원(YIS : Yonsei Institute for Sinology)
원 장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중어중문학과 김현철(金鉉哲)
설립목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중국문화의 심층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그 성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함은 물론,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학제간 중국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중국학연구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중국학연구의 균형 잡힌 발전과 바람직한 한중관계의 구축과 발전을 촉진
설립필요성

설립배경
▪ 중국연구의 학술적 접근: 21세기 들어 국제질서에서 가장 유의미한 변수로 등장한,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는 중국과 이에 따른 동북아 지역질서의 변화와 함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

 

▪ 중국연구의 전문화: 지정학적·역사적·문화적인 한국에 대한 중국의 관련성 및 영향력 증대에 따른 국내 대학의 중국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내 중국관련 연구의 활성화 및 중국에 대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위한 중국연구의 전문화 필요성

▪ 중국연구의 특성화: 격동하는 동북아 국제환경의 변화 속에서 중국을 전면적․포괄적으로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한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학제간 연구의 중요성

목표하는 연구 분야 중국학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의 통합적 연구)
연구기구 기본 사업 ▪ 중국학 연구 사업

 

▪ 교류 및 네트워킹 사업

학술적 기대효과 ▪ 중국관련 연구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 각 학문분과별 학제간 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이를 통한 이론적 기반 강화

 

▪ 중국의 외교안보, 정치경제, 역사문화 등 제 분야에서 연구 및 정책제안을 위한 새로운 아젠다를 개발(agenda-setting)함으로써 학문적․정책적 이니셔티브 확보

▪ 중국연구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자부심 있고 권위 있는 연구중심의 대학교부설 연구원으로 발전

2. 연세중국연구원 주요 연구분야

연구분야 명칭 중국학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의 통합적 연구)
국제동향 ▪ 오늘날 세계무대에서 경제강국으로서의 중국의 영향력과 중요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임. 최근 20~30년 동안 중국은 급속도로 성장해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 지정학적으로는 물론 역사 문화적으로도 한국과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중국의 이러한 변화는 한중관계에도 직간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그럼에도 중국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는 아직 대단히 부족하며,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음. 사실상 중국은 4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유구한 문화전통을 지닌 국가로서, 중국인들은 다른 국가의 여타 국민들보다 자기 민족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소양과 자부심이 높음. 이 점을 간과해서는 중국에 대한 피상적 이해에 그칠 수밖에 없음

▪ 현재 한중간에는 경제적·문화적 교류는 물론 인적 교류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교류는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이해는 모든 학문의 근간이자 타문화를 이해하는 필수조건임. 따라서 중국에 대한 표면적 이해를 넘어 보다 심층적인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할 수 있음

국내동향 ▪ 1992년 한중수교 이후 국내 중국학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음. 이는 각 대학에 중국학 관련 학과의 급증을 낳았고, 또한 각 대학 및 기관의 중국학 관련 연구센터 설립 등으로 이어졌음. 그러나 이 중 대부분은 정치·경제·사회과학 전문 연구소로서 실용 학문적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중 상당수의 연구소가 이미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축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중국학연구소로 자리 잡았음

 

▪ 그럼에도 기초학문으로서 인문학적 중국학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중국어문학연구소와 고려대학교 중국연구소 등 두세 곳뿐임. 이 중 고려대학교 중국연구소가 좀 더 오랜 역사와 활발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음

▪ 우리 대학과 더불어 이들 대학은 국내에서 인문학으로서의 중국학을 선도해가는 대표기관이라고 할 수 있음. 이런 상황에서 한 세기 이상 한국의 인문학을 선도해 온 연세대학교에 인문학 중심의 중국학연구소가 부재하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음

▪ 또한, 이미 오랜 기간 역량을 축적해 온 상당수의 정치·경제·사회과학 분야 연구소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중국학 전문연구소가 없었던 연세대학교가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존 연구소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 즉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통합적 연구소의 설립이 요청되는 시점임

분야의 특성

중요성
▪ 국제질서 속 커져가는 중국의 영향력과 중요성, 국제정세는 물론 지정학적·역사적·문화적으로 한국과 동북아 질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 한·중 간 정치·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적·인적 교류의 폭발적인 증가 등에 따른 중국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

 

▪ 중국학에 대한 수요의 기하급수적 급증, 각 대학 중국학 관련 학과 및 관련 연구소의 급증 등 국내 중국연구 및 인프라 현황을 감안한 인문학·사회과학을 병행·통합한 연구소의 필요성

▪ 중국에 대한 사회과학적 이해를 넘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인문학적 이해 필요, 중국학 전문 연구소가 부재한(현재 교내에는 동서문제연구원 산하 중국연구센터가 전부) 상황 등을 고려한 인문학·사회과학 분야의 통합적 연구기구의 필요성

관련 분야 간의 연관성 ▪ 중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분과 학문적 연구를 넘어, 중국문화의 심층과 표층,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학제간의 통합적 연구를 추구하여 국내 중국학연구 발전의 균형 도모

 

▪ 인문학 분야와 사회과학 분야 교내 중국학 연구자들의 네트워크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여타 중국학 연구자들과 연구기관들과의 연구협력 관계 구축으로 세계의 중국학을 선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국연구의 허브로서 성장

기대효과 ▪ 중국관련 연구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 각 학문분과별 학제간 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이를 통한 이론적 기반 강화

 

▪ 중국의 외교안보, 정치경제, 역사문화 등 제 분야에서 연구 및 정책제안을 위한 새로운 아젠다를 개발(agenda-setting)함으로써 학문적․정책적 이니셔티브 확보

▪ 중국연구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자부심 있고 권위 있는 연구중심의 대학교부설 연구원으로 발전

▪ 연구성과를 학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확산하여 바람직한 한중관계의 사회적 구축과 발전을 촉진

3. 연세중국연구원 사업계획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중국연구 활성화와 이를 통한 실천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교내의 연구인력과 국내외 연구인력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원은 활동은 크게 연구 사업과 교류 및 네트워킹 사업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며, 향후 학술지 발행, 지식확산 등의 사업성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1) 연구 사업

    ▪ 중국관련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의 학제간 연구과제 수주를 통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중국연구 활성화

    ▪ 중국관련 연구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대학부설연구소로서의 기능 활성화

    ▪ 연구원 산하 각 연구팀의 활성화를 통한 중국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 세계적 수준의 전문적인 중국연구 중심기관으로 육성

    ▪ 연구성과를 활용한 교내 중국관련 연계전공 교육과정 및 학제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

    ▪ 향후에는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중국학 총서 또는 산하 연구팀별로 연구시리즈 출판 및 자료실 운영


2) 교류 및 네트워킹 사업

    ▪ 국내 중국관련 연구기관들의 교류 및 협력 관계(예를 들어,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강화

    ▪ 국외 주요국의 중국 연구기관과의 MOU 체결과 협력기반 구축

    ▪ 정부기관, 민간단체 및 재단, 국제기구 등으로 부터의 공동 프로젝트 수주

    ▪ 연구자 교환 및 방문연구 프로그램: 우수한 연구 역량을 지닌 연구자가 일정기간 해당 기관에 방문, 집중 연구하도록 상호 지원. 방문기관에서 1회의 연구발표 및 귀국 후 성과 보고 및 제출 의무화

    ▪ 교육연수프로그램(교육[국내]+연구[해외]) 운영

    ▪ 전략대화 운영: 연도별로 전반기에는 In-reach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Out-Reach 프로그램으로 한·중 및 한·대만 간의 전략대화 운영

 
3) 사업성과 서비스 제공

    ▪ 정기적인 학술회의 및 세미나, 워크숍, 포럼 개최

        ① 연구세미나: 각 연구센터 산하 각 연구실별로 진행 중인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매주 또는 격주 세미나를 진행

        ② 월례발표회: 각 연구소별로 산하 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과제의 경과와 성과를 각 연구센터별로 월 1회씩 발표

        ③ 정기 학술대회: 연 2회 개최하며, 국제학술대회와 국내학술대회를 1회씩 진행

        ④ 석학 초청강연회: 세계적인 중국학 연구자나 저명한 문화·사회 분야 인물의 초청강연회

        ⑤ 저명 국제적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학회 유치

    ▪ 교내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 학술지의 활용을 통한 연구성과 발표

    ▪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중국학 총서 또는 연구팀별로 연구시리즈 출판

    ▪ 새로운 학문적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중국관련 전문 학술지 발행

        ① ‘중국인문사회과학총서’발간: 연구총서와 번역총서 발간

        ② 중국전문 학술지(영문) 발행

        ③ 해당분야 연구자의 우수저술 및 명저번역 출판 지원

    ▪ 지식확산

        ① 중국학 교재 개발

        ② 교육 프로그램 및 학제간 중국학 과목의 개발

        ③ 홈페이지 제작: 웹 기반의 중국학 전자 자료실 운영 및 중국학 관련 소식지 운영.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접근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축

        ④ 전문가 양성과정 개발: 장기적으로 학교 밖 현장의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집중 코스나 전문화된 주제의 답사 등을 조직·운영. 나아가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동체제 구축 및 산학연계 교육 운용